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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전 격화' 수단 교민 철수에 軍수송기 급파…美·英·佛도 구출작전
최근 군벌 간 유혈 충돌이 격화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한국 교민들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정부가 군 수송기와 특수임무대를 급파했다. 미국·영국·프랑스·네덜란드·사우디아라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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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~김포공항 30분 만에 이동 ‘플라잉 카’ 2년 후 뜬다
━ 성큼 다가온 UAM 시대 현대차그룹이 서울 한강변에 도입할 계획인 도심항공교통(UAM) 상상도. [사진 각 사] “우와, 자동차가 하늘을 나네?” 지난 2일 회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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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구광모, 3년만의 사장단 회의에서 “미래고객 고민하라” 강조
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'LG 사장단 워크샵'에서 최고경영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사진 LG “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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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굴 파는 머스크…美플로리다에 '테슬라 전용 지하도로'
일론 머스크가 전기차와 우주선에 이어 지하 터널 사업을 확장한다.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(CEO)인 머스크가 창립한 굴착 기업 보링컴퍼니가 플로리다주에서 지하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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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911테러 이후 19년’ 진화하는 테러리즘 어떻게 변하고 있나
2001년 9월 11일 미국 세계무역센터에 항공기가 충돌하는 테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됐다. [AP=연합뉴스] 9·11 테러가 발생한 지 벌써 19년이 지났다. 이슬람 무장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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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신분증 없어 출국 못 탔어요? 손바닥 펴니 비행기 탑승 OK
20대 남성이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바이오 정보 신분 확인 탑승구에서 정맥 인식으로 출입 허가를 확인받고 있다. 생체 인식 기술의 진화 주민등록증 대신 눈동자와 손바닥을 내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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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론 타고 출퇴근… 새로운 교통체계, UAM 뜬다
━ [더,오래]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(27)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할 PAV 예상도. 유무인 겸용 자율비행 개인용 항공기(OPPAV)를 이용했을 때 김포에서 잠실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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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작 4㎞ 나는 모기의 축지법? 영종도 '태국 뎅기열' 미스터리
━ [팩트체크]모기가 비행기 타고 5시간 넘게 이동할 수 있을까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을왕산에서 ‘뎅기 모기’가 발견됐다. 태국·필리핀·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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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 1시간 거리를 10분으로…우버 '드론택시' 뜬다
━ [더, 오래]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(24) 12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우버 엘레베이터 서밋을 보러온 방문객들이 '벨 넥서스'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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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통 돋보기] 닮은꼴 바닷길과 하늘길
강갑생 교통전문기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의 영어 명칭은 ‘에어포트(Airport)’다. 이를 자세히 보면 하늘(Air)과 항구(port)가 합쳐진 말이다. ‘port’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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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푸아뉴기니서 ‘해양 실크로드’ 중국 vs. ‘미국 대리’ 호주 각축전
17일 개막하는 파푸아뉴기니 APEC 회담장 앞에 ‘국제회의중심’이라 적힌 중국어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다. 오른쪽으로 ‘중국원조’ 표기도 선명하다. [명보] 오는 17~18일 양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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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38분만에 마카오~홍콩 주파···세계최장 해상교 가보니
지난달 23일 개통한 세계 최장 다리 강주아오대교. [사진 인민화보] 지난달 23일 정식 개통한 강주아오(港珠澳)대교는 중국 본토 광둥(廣東)성 주하이(珠海)와 마카오(澳門)·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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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상하는 일본 자위대](5)자위대도 ‘일손부족’…‘양복조’ vs ‘제복조’ 갈등도 깊어
━ 미·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.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. 아시아·태평양을 넘어 인도양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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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…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
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.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, 날씨나 주식,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,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. 예일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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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 MD에 편입’ 아니다 … KAMD는 한국군이 지휘
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(오른쪽)과 토머스 밴덜 미 8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이 8일 국방부 기자실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) 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겠다고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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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…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
한호규씨는 “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.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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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산 리모델링] 정년 3년 앞둔 광주의 50대,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데
광주광역시에 사는 이모(59)씨는 정년을 3년 앞둔 회사원이다. 부인과 9순을 넘긴 노모를 모시면서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. 모아놓은 자산은 부동산 6억원과 예금·주식을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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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베트남 있게 한 ‘전쟁 영웅’ … 프랑스·미국·중국 물리친 명장, 보 구엔 지압
보 구엔 지압(武元甲·무원갑)은 신화다. 그의 삶은 역사적 감수성을 자극한다. 그 승리의 신화는 골리앗과 다윗의 현대판이다. 베트남은 가난하고 작은 나라 다윗이었다. 강대국 골리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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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경제의 ‘큰손’ 사막의 왕족들
“오일 머니가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.”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는 2008년 더욱 거세질 오일 머니의 공세를 예견했다. 오일 머니가 넘치면서 중동은 호황기를 맞고 있다. 사우디아라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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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단 여객기 추락…116명 사망
수단 항공사 소속 보잉-737 여객기가 8일 오전 4시(한국시간 오전 10시) 수단 북동부의 항구도시 포트수단 부근에 추락해 승객 1백5명과 승무원 11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수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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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대학생의 스포츠잔치 고오베 U대회 열기 달아오른다
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제전인 제12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(8월24∼9월4일·일본 신호) 는 개막열흘을 앞둔 14일 선수촌의 문을 열면서 서서히 무드가 고조되고 있다. 이날 입촌식에